최정우 회장

<기자수첩> 포스코 최정우 회장, 국회 로비보다 내부 개혁해야

<기자수첩> 포스코 최정우 회장, 국회 로비보다 내부 개혁해야

포스코가 잇따라 정치권 인사를 영입하면서 '방패막이' 논란이 일고 있다. 끝없는 노동자 사망사고에 미얀마 쿠데타 군부의 자금줄이라는 의혹까지 겹친 탓이다. 최정우 회장이 취임 초기부터 입만 열면 강조했던 ‘기업시민’과도 거리가 멀다. 포스코는 지난달 홍보와 대관 업무를 보는 커뮤니케이션본부를 신설하고 국회 보좌진 출신인 박도은씨와 이상욱씨를
2021-05-10 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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